아! 칼촌에 올 때 이거 꼭 갖고 와야 했는데!
한지혜 : 칼촌에 올 때 신발장 꼭 갖고 와야 했는데ㅠㅠ 넘쳐나는 신발. 집에서 나는 신발 스멜~~~!
김재천 : 꼭 들고 왔으면 하는 것은…한국서 공부할 때는 삼파장 등 아래서 공부했었는데, 여기는 LED 나 국태형님의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미국식 조립 형태의 불빛이 책상 위를 비추고 있던데..개인적으로는 고이 접어서 들고 오면 책상에서 공부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듯 합니다. (꼭 책상서 공부 안하는 애들이 이럽니다 참고로…)
신용철 : 1번은 개인의 주관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네요. 쉽지 않군요. 전 갠적으로 차량용 대나무 방석 추천합니다. 특히 차량구입시 가죽시트를 원하시는 신입생 분들은 꼭 필요할듯합니다. 동양장이나 H마트 에서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. 그리고 베게커버 (스펠링이 맞는지 모르겠음 ㅋㅋ 자크 달린거)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. 아침에 일어나면 베게커버가 알맹이(쿠션)하고 거의 분리직전임 (극히 주관적임).
유지혜 : 대나무 돗자리. 집에서 쓰는 큰거... 굉장히 아쉽더군요. 하하.. 차량용은
나중에 엄마가 갖다 주셨는데.... 화상 입을 뻔 했습니다. 차에서
뜨거워 지니 대나무도 장난이 아니더군요.
그리고 칫솔. 결국 지난 겨울 한국에서 공수 해 왔다는... 먼가 미국 칫솔은 잇몸만 아프고 시원하지 않아서요. ^^;;
김국태 : 한국에서 정신을 꼭 챙겼어야 했는데, 두고왔어요.
나중에 헤엄쳐서 혼자 칼촌까지 찾아왔는데 두달 걸린거 같아요.
필요한 물품같은 건 인터넷에서 뒤적뒤적해서 다 챙겨온 거 같습니다.
저처럼 공부를 잠시 손에서 놓고 있다 오시는 분들이 좀 될 거 같은데, 장시간 집중할 수 있는
체력과 오랜시간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함께 가지고 오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.
연재흠 : 처음에는 몇개 있었는데, 지금은 기억이 안납니다.
구태여 하나를 뽑자면, 개인적으로는 after shave (일명: 스킨)
한국것이 면도하고 바르면 기능도 더 좋고, 훨씬 덜 아픕니다. ㅋㅋㅋㅋㅋㅋ
그런데, 뭐 이 또한 지나가고, 다 대충 살만합니다.
김현경 : 에어컨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대나무 돗자리,
겨울에 입을 두꺼운 잠바.. (아무리 더운 지방이지만, 생각보다 겨울이 춥습니다)
-2탄 아~ 칼촌에 와서 이런 점 힘들었다!
더 기발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주세요~~~~~